퇴마묵시록 관련 공지

Entertainment/퇴마묵시록 2022. 9. 26. 00:02

https://blog.edward.moe/2022/09/26/apocalypsis-exorcismus/

 

퇴마묵시록 관련 공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퇴마묵시록’은 개인이 개발하는 동인 게임으로,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하는 단순한 스토리 위주 게임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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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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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 Hyeok



9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애플은 약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빌 그레이엄 시민 강당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폰6s 뿐만 아니라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 신형 애플tv 등 많은 신제품이 공개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 맨 마지막에 공개된 아이폰6s와 6s Plus.

3D 터치라는 신기술과 12MP로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새로 추가된 로즈 골드 컬러, 향상된 Touch ID 등

여러 면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전작인 6와 6 Plus에 비해 무게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 들어보면 무게 차이는 별로 느끼지 못한다, 그 많은 기술을 적용하고도 저 정도면 대단하다는 반응도 몇몇 보았지만

4.7인치인 6s가 143g라는 것은 조금 심한 것 같다. 6s Plus는 약 0.2kg.

3D 터치 등 여러 최신 기술들이 모여있다고는 하지만 심한 것 같다.

차기작에서는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한편 4인치 애호가들을 흥분시켰던 4인치 아이폰6c에 대한 소식은 그저 루머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10월에 이벤트가 열린다면 에어3와 함께 6c가 나온다는 시나리오를 바라지만... 그럴 리 없을 것 같다.

posted by You Hyeok

내달 공개될 아이폰에 관한 추가 정보

IT 뉴스 2015. 8. 29. 17:00


▲ "Siri야, 우리에게 힌트를 좀 줘." 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 


애플이 드디어 이벤트 초대장을 배포했습니다.

이번 초대장에는 "Hey Siri, give us a hint. (Siri야, 우리에게 힌트를 좀 줘.)" 라는 문구와 함께

9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 기준 9일 새벽 2시)에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립 강당에서 행사가 열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애플 로고의 테두리의 물결 모양은 Siri를 연상시키는데요.

몇몇 사람들은 여기 있는 색깔들이 아이폰6c의 색상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6s의 내부 부품들이라며 유출된 사진들.


아이폰6s의 부품들을 조립해 부팅되는 모습까지 찍은 영상도 등장했습니다.

주요 부품들은 6s의 것이며, 배터리는 6의 것으로 부팅시켰다는데요.

내부 부품들의 생김새를 보니 전작과는 미묘하게 다른 점들이 많은 듯합니다.






▲ 일본에서 유출되었다는 보라색 아이폰6s. 그러나 사실이라고 확신하기는 힘들다.


애플 제품 관련 소식 전문 블로그 gori.me에 진한 핑크색의 아이폰6s 모델을 입수했다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전부터 로즈 골드, 핑크색 등 아이폰6s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긴 했지만

과연 애플이 새로운 컬러의 아이폰을 출시할까? 확신이 들지는 않네요.






▲ 9월 9일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될 아이폰 라인업들. 여기서 6c의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를 포함한 4인치를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의 제 1 관심사는 역시 4인치 아이폰, 즉 아이폰6c의 공개 여부일 것입니다.

최근 여러 루머를 통해 아이폰6c가 생산되고 있다는 것은 밝혀졌지만, 

출시시기는 아직 확정지을 수 없는데요.


[폭스콘 직원 추가모집, 아이폰6c 생산 돌입?]  블로그에서 관련 글 보기


이번 애플 이벤트를 보면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posted by You Hyeok

폭스콘 직원 추가모집, 아이폰6c 생산 돌입?

IT 뉴스 2015. 8. 23. 04:30

아이폰 공개가 2주 정도 남은 지금, 아이폰 6c가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중국 하남성의 폭스콘 공장에서 지난 8월 3일(월)부터 추가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하남성에 위치해 있는 폭스콘 정저우 공장에서 아이폰 6s와 6s 플러스 외에

4인치 크기의 아이폰 6c가 생산 중이라고 합니다.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24시간 가동 중이라는데요.


폭스콘 관계자가 밝힌 바에 의하면, 공장 직원들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며 3개의 기기를 준비 중이라는 말이 있고,

아이폰 6c의 제품 조립을 위해 추가로 직원을 모집했다고 합니다.





▲ 한 번에 3개의 아이폰이 나온다니. 정말 복잡한 라인업이 될 것 같다.


폭스콘은 지난 3일부터 인원 충원을 위해 규정 상 23~40세였던 채용 연령제한을 18~45세로 완화시켰다고 합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지원자가 부족해지자 추가 모집을 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아이폰 6c 출시는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4인치 아이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블로그에서 관련 글 보기






지금까지 아이폰을 구입해 온,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애플이 4인치 제품군을 아예 버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인치 아이폰, 꼭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이번 가을에 넥서스5 약정도 끝나는데 4인치 아이폰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You Hyeok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14일 0시, 삼성이 뉴욕에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의 언팩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노트 시리즈가 9월 초에 공개되었던 것과 다르게 8월 중순으로 일정이 앞당겨졌는데요.

이것은 애플을 견제하려는 삼성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 JK Shin이 지금까지의 노트 시리즈에 대해 말하고 있다. 노트는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노트는 지난 2011년 10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마다 새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5.3인치로 처음 출시되어 노트2는 5.5인치, 노트3부터는 5.7인치로 고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데요.






▲ 노트의 큰 화면은 게임이나 영상 시청, 글 읽기 등에 적합하다며 5.7인치 대화면의 장점을 강조한다.


삼성은 작년 9월 노트4와 노트 엣지를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두 개의 노트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라는 두 가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노트 엣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S6 엣지라는 완성된 모델을 만들었고, 이것은 이번 S6 엣지 플러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 JK Shin이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 기준으로 오른쪽이 노트5, 왼쪽이 S6 엣지 플러스이다.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는 둘 다 5.7인치 디스플레이로 출시되었습니다. 아래는 자세한 스펙입니다.



두 기기의 스펙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의 유무 정도입니다.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의 크기는 다르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이기 때문에 크기가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펜이 있어서인지 노트5의 두께는 7.6mm로, S6 엣지 플러스에 비해 조금 더 두껍고, 노트5가 S6 엣지 플러스에 비해 18g 더 무겁습니다.


노트5는 S6 엣지에서 영감을 얻어 뒷면을 굴곡진 모양으로 만들어 잡기에 편하다고 합니다.




▲ 아이폰6 플러스(5.5")보다 화면이 큰 S6 엣지 플러스(5.7")이지만, S6 엣지 플러스의 가로 길이는 아이폰6 플러스보다 더 짧다.


이번에도 아이폰과의 비교가 있었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지만...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의 베젤은 정말 얇더군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에요. 전작(노트4)에 비해 베젤이 2.5mm나 얇아졌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 노트5에서는 물리 키보드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 블랙베리 사용자들과 아날로그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듯 하다.


이번에는 새로운 액세서리가 등장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물리 키보드 액세서리입니다.

노트5 하단에 케이스를 끼우듯이 장착하여 타이핑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로 가려진 부분은 화면이 꺼집니다. 


언팩 행사에서는 기본 앱에서 작동하는 모습만 선보였지만, 서드파티 앱에서도 되리라 믿습니다.

Xposed One-hand 모듈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동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보드로 가려진 부분은 화면이 꺼진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배터리 절약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 페이에 초점이 맞추어진 듯 하다.


삼성 페이는 이미 널리 보급된 마그네틱 카드 리더기를 이용합니다.

NFC를 이용하며 특수한 리더기가 필요한 애플 페이보다 훨씬 보급이 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 페이는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8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북미에서는 9월 28일, 이후 중국, 스페인, 영국 등에서도 시작될 예정이랍니다.





▲ 기어 S2로 명칭이 확정된 삼성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가 다음 달 3일 베를린에서 공개된다.


언팩 행사는 40분여 간 진행되었습니다. One more thing... 으로 원형 스마트워치가 공개되는 듯 했지만

오는 9월 3일 베를린에서 공개한다는 예고 영상만 나오고 행사가 끝나버렸습니다.


그 동안 기어A, 기어W 등 그 이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정식 명칭은 기어 S2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언팩 행사는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는 분명 좋은 폰이지만, 전작에 비해 향상된 점이나 특별한 점이 딱히 없다는 느낌입니다.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했으면서 오히려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줄었습니다. (노트4는 3,220mAh, 노트5는 3,000mAh)

빠른 충전 속도도 좋지만, 오래가는 배터리 역시 중요합니다.

하지만 숫자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기에 과연 이번에 배터리 효율이 어떨지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u Hyeok

8월 11일의 잡담

Entertainment/퇴마묵시록 2015. 8. 11. 19:00



한자마루에서 과자, 물병, 청심환, 수정과 등을 팔던 NPC. 

이름은 미니였나. 공식설정으로 9살


한자마루 던전 개편 이후로 바뀐 이름들 별로였다.

원래 있던 '황혼의 해안' 이라던가, '반딧불 고원' 같은 좋은 이름을 버리고

유령나무 숲, 바늘나무 숲, 여왕벌의 숲... 그냥 숲으로 도배해버림. 부글부글 숲  마수의 숲  금지된 숲


​샤샤무 업그레이드 버전과 마마 콕콕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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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 Hyeok

[퇴마묵시록] 정안(正眼) 일러스트

카테고리 없음 2015. 8. 10. 19:30




2015. 8. 9

Character designed by 샤오밍 님

Drawn by Edward


* 타블렛에 서서히 적응해가는 중이다.

posted by You Hyeok

8월 10일의 개발일지

Entertainment/퇴마묵시록 2015. 8. 10. 19:15




음? 낙서인데 正眼이라는 한자밖에 안보이네요)

샤오밍님이 그린 공기정안(正眼)의 일러스트. 역시 그림솜씨가 좋으시다 게임에 넣고싶어 꼭 넣을거야

 

게임 배경스토리는 대강 짜여졌다. 스토리에 맞는 마을과 던전을 구상하고 있다.

+ 이번에는 정안의 존재감을 올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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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 Hyeok

8월 8일의 개발일지

Entertainment/퇴마묵시록 2015. 8. 8. 19:00


▲ 퇴마묵시록 베타 버전 스크린샷 (허전해...) (메인화면이랑 한자 새기기 노가다만 하다가 끝났다지)



프로그래밍도 안 한지 꽤 돼서 다 까먹었지만, 다시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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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 Hyeok

안녕하세요, Edward입니다!

지난 주에 차세대 4인치 아이폰, 일명 '아이폰6c'의 각종 루머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여러 가지 루머를 종합해 본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는 차세대 4인치 아이폰을 편하게 '아이폰6c' 라고 부르겠습니다.



[4인치 아이폰, 과연 올해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블로그에서 관련 글 보기






▲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아이폰 2G, 3G, 3GS, 4, 4S, 5, 5c, 5s이다.


아이폰은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항상 '한 손 조작'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아이폰5에서는 16:9 비율 화면을 많이 채택하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화면을 키웠지만

세로로만 길어진 4인치의 화면으로 한 손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아이폰5s에 비해 아이폰6와 6 플러스는 더 큰 화면 크기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지난 9월, 애플이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커진 아이폰6와 6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지금까지 고집해왔던 '한 손 조작은 4인치가 한계'라는 말을 뒤집었습니다.

대신 홈 버튼을 두 번 탭하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오는 Reachability라는 기능을 넣었지만

이전의 작은 화면에 비해 한 손 조작이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4인치 아이폰, 과연 올해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블로그에서 관련 글 보기


애플이 4인치 대신 더 커진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4인치 아이폰에 대한 루머가 쏟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3월, 5c의 디자인과 닮은, 그러나 미묘하게 다른 모양의 후면 쉘 부품이 유출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이미 애플이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후에도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 아이폰6c의 사진이 유출되거나, 배터리가 유출되는 등

아이폰6c가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자료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 애플이 아이폰6c 계획을 올해 초에 이미 철회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아이폰6의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아이폰6c 생산을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6c의 생산이 중단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획이 취소된 것은 아니고, 미뤄졌을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폰6s 출시 이후 가격이 내려갈 아이폰6의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소위 '팀킬(?)' 을 막기 위해 6s와 6c의 출시 시기에 간격을 둘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복잡한 라인업은 애플답지 못할 뿐더러 다른 아이폰의 판매 잠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이폰6c가 내년 2분기에 출시된다는 루머는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6s와 6c를 함께 내놓는다면 6나 6s의 판매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폰 라인업이 복잡해집니다.

6s와 6s+만으로 충분한데 6c까지 있으면 어지럽겠군요.


그렇다고 6c를 버리자니 또 4인치 아이폰의 수요가 많습니다.

이번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구매자 중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15%에 불과했습니다.





▲ 만약 6s가 나온다면, 그리고 애플이 지금까지의 가격 정책을 유지한다면 미국서 2년약정 기준 6의 가격은 $99, 6 플러스의 가격은 $199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의 최선의 선택은 '6c의 출시를 연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다음 해 9월로 넘겨버리면 그 때 나올 아이폰7와, 가격이 내려갈 6s의 판매에 영향을 줍니다.

뫼비우스의 띠네요. 결국 언제가 되었든 간에 9월에 4인치 아이폰을 내놓으면 다른 아이폰 판매에 영향을 줍니다.


애플이 지금껏 9월에 아이폰을 발표해왔지만, 이번만큼은 예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아이폰 판매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아이팟 터치 6세대처럼 중간에 슬쩍 내놓는거죠.

6s 출시 이후 6c 출시까지 간격을 두어 그 동안 6를 계속 팔아먹겠다는 것 같습니다.





"그럼, 내년이 아니더라도 올해나 다른 해에 출시하면 되는 것 아닐까?"

아이폰6와 6 플러스는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너무나도 잘 팔리고 있는 아이폰6와 6 플러스. 이 시점에 6c가 나온다면 팀킬이죠.


그렇다고 출시를 너무 미뤄서도 안 됩니다. 만약 내년에도 4인치 아이폰이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해봅시다.

4인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고, 그 때문에 6나 6 플러스를 사지 않고 5s 이전 세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년에도 4인치 아이폰이 나오지 않는다면, 4인치를 원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전 세대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애플이 기존 고객들을 버리는 셈이 되는 겁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내년 2분기 출시 루머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You Hy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