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2016년에 시장에 출시될 계획으로 4인치 크기의 아이폰6, 일명 아이폰6C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6C 프로젝트를 무산시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제프리의 기술 분석가들은 아이폰6C 출시에 관해 이야기가 있었던 것을 이달 초에 알아냈다.

이전에 애플이 더 저렴한 아이폰5C를 아이폰5 이후에 출시했듯이, 아이폰6C는 아이폰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부담이 되었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질 예정이었다.



"아이폰6C가 저가 시장 공략을 위해 만들어졌더라도, 아이폰6C는 여전히 애플 스타일에 바탕을 둔 메탈 케이싱을 사용한다.

우리는 애플이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라고 믿는다. 앞에서 우리가 말했듯이, 애플은 계속해서 

더 복잡한 CNC와 산화 피막 처리를 필요로 하는 아이폰의 메탈 케이싱 경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에 의해 아이폰6C에 대한 계획은 폐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웬&컴퍼니의 기술 분석가 티모시 아큐리(Timothy Arcuri)는 "아이폰6 디자인의 아이폰5C"는 사실 이미 샘플 모델이 만들어졌고,

그는 이러한 아이폰6C 모델을 애플 공급 체인에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그 흔적이 사라졌고, 그는 이러한 근거를 들어 애플이 저가의 아이폰6 모델, 일명 아이폰6C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판단했다.


아큐리 씨는 아이폰6의 판매 수익이 엄청나고, 이러한 시기에 애플은 저가 모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아이폰6C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는 그 이유 중 하나가 아이폰6가 너무 잘 팔려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애플이 판매량 저하를 원할 이유는 없다.

아이폰6C가 출시된다면, (차세대 아이폰 출시로) 가격이 내려간 아이폰6의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지금으로서, 사람들은 그의 과거의 발언을 보아도 그렇고, 아큐리 씨의 말에 대해 엉터리 루머라고 말한다.

아큐리 씨는 아이폰6 출시 이전에 아이폰6의 화면 크기를 예측했으나 0.1인치 차이로 빗나갔고,

또한 아이폰6 플러스는 (아이폰6에 비해) 더 강력한 프로세서에서 구동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주장하고 있고 그의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아이폰6C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저가 시장에서 정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었던 아이폰6C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슬픈 소식이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2014년 9월 19일 시장에 출시되었다. 

그 날 이후로, 애플은 아이폰6C의 존재 유무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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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courtesy of Ben A. Pruchnie/Getty ]

[ 기사 원본: http://www.inquisitr.com/2291971/4-inch-iphone-6-called-iphone-6c-not-happening/ ]


posted by You Hyeok